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감정도 갖지 않거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성공에만 도취되어 그 성공에 기여한 다른 사람들의 헌신이나 도움의 필요성을 무시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예절의 시작이며, 예절은 사회생활을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입에 발린 감사'의 말은 진정한 예절이 아니다. '마음이 빠진 감사'도 예절이 아니다. 우리는 각자가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해준 일이나 도움에 대해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사'를 받고 싶어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그 반대로 행동하는 수도 있다.
언제(시간), 어디서(장소), 무엇(상황)이 예절을 결정하는 열쇠이다. 어떤 시간이나 장소나 상황에 맞는 말이나 행동, 의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통령도 부적절한 말 한마디, 어울리지 않는 행동 하나 때문에 탄핵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옷은 비싼 옷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고 다림질 잘 된 단정한 옷차림을 말한다. 바르고 깨끗한 말은 자기 생각을 실수없이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할 수 있는 말이다.
내가 좋은 기분으로 좋은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도 거기서 예절을 느끼며 호감을 갖게 된다.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언행이 더욱더 필요한 시점인 듯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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