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복해야할 적이 불안, 의심, 그리고 공포이다. 이들은 크건 작건 매일 직면하지만 적절한 의욕으로 이들을 정복해야지, 그냥 방치하면 굉장한 시간과 정력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추운 날 운동하면 감기 들지 않을까? 더운 날에는 일사병에 걸리지 않을까, 창문을 잠그지 않으면 누가 들어오지 않을까? 차가 속력을 내면 커브에 부딪치지 않을까? 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나를 흉보는 사람들은 없을까? 혹시 암에 걸린 것을 아닐까? 아이들이 제대로 잘 자라줄 것인가? 항상 걱정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에 우리 어른들이 가난했지만 편안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농사지으면서 하루 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코 걱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 중에서 40%는 일어날 수 없는 것, 30%는 과거에 일어난 일로 이제는 손을 쓸 필요가 없는 것, 20%는 다른 사람에 관한 걱정으로 자기와 관련이 없는 것, 10%는 현실적인 혹은 상상 속의 병에 관한 것이며, 8%만이 걱정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걱정을 밀어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그에 따른 행동 뿐이다. 산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며,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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