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다.
내가 이루고자 원했던 나 자신의 영웅적인 이미지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각자가 되고 싶었던 영웅적 인물에 대한 모호하지만 뚜렷한 밑그림들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어떤 행위나 직업에 대한 자신의 이상형이 되기를 꿈꾼다.
이 꿈들은 단지 직업만이 아니라 각자 인생의 많은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편이나 아내, 부모나 자녀 혹은 친구로서의 역할들 중에서 한 가지 측면이 다른 모든 것들보다 더 지배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되고자 하는 이미지이다.
사람들이 모두 꼭 각자가 가진 그런 영웅적인 이미지를 실현할 필요는 없으며,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도 자신이 바라던 이미지를 완벽하게 성취했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또한 자신 외에는 누구도 그 꿈이 얼마나 완수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미지를 성취하기 위해서 얼마나 최선을 다 했으며, 기회가 있었을 때 얼마나 발전할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킬러로서의 본성이 없다고 카이스트 총장께서 말씀을 하셨단다. 모험의 기회를 찾거나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온 몸을 던지지 않는다는 말일게다.
나에게 맞는 기회는 어떤 것일까?
나의 경우는 이상하게도 그 기회가나를 끌어당기는 것같은 느낌이다. 그런 끌어당김은 항상 나와 내 본성에 아주 기본적인 어떤 것과 조화를 이루며, 그런 기분은 내가 좋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떤 것의 일부가 되는 것과도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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