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에게 친절해라. 혹시 당신이 결국엔 그들을 위해 일해야 할 지도 모르니까"(빌 게이츠)
사람들이 흔히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미래지향적인 사고 견지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삶의 태도라고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그러나 너무 미래에만 집착하게 되면 현재 가지고 있거나 주어진 것의 진가를 무시하고, 지금 가지고 있지 않거나 원하는 것에만 주의를 집중하게 되어 어떤 것이 현재 구비되고 있지 않거나 없다는 사실에 공허감이나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지금까지 자신이 스스로 이룬 것을 무시하거나 불만을 갖게 되며, 그에 대하여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비난하게 되고, 지금까지 자신이 사랑했거나 친했던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돌변하는 등 삶의 방식이 바뀌게 된다.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자거나 혁신을 하자는 사람들의 권유를 받을 때는 항상 긴장을 풀고 자신이 이룩한 모든 것에 감사하는 생활을 현재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될 일이다. 즉 미래 지향적이란 현재를 인정하고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면서 미래를 지향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가난을 몸소 겪어보지 못한 대부분의 요즘 젊은 사람들은 광고에 나오는 모든 신 상품들이 자신의 생존에 필요하며, 그것을 구비하려는 욕구는 자연적이며 정상적인 것으로 믿는 경향들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좌절하게 되고, 그런 자신을 불행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의 귀중함이나 그것을 가지기 위해 지불한 노력은 무시하면서 단순히 남과 수평적인 비교만 하기 때문이다.
조용히 자신만의 공간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하는 모든 것을 생각해보자. 또 내가 성취했거나 획득한 것들이 모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었는지도 생각해보자.
지금까지의 삶에서 잘못 풀릴 수도 있었을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거나 잘 풀린 일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정말 세상이 나에게 호의적이었음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갑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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