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음만큼이나 추운 날씨군요.대한이라서 그런가요?
이럴땐 동파에 주의하여야 하지요,물론 화재도...
"길을 달릴 때,나는 성자다.그 시간만큼은 초라한 옷 몇
가지지만 걸친 아씨시의 성자 프란체스코다.나는 런던에서
법학을 공부하면서 한 끼 먹을 싸구려 식당을 찿아 하루에
10여 마일을 걸었던 젊은 간디다.나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하나가 되는 방법을 찿아 나선 고독한 인간 소로우다.
길 위에서는 자연스럽게 가난과 순결과 순종이 따라온다.
나는 영혼의 눈으로 신을 보려는 가난한 사람이다.달리면서
즐길 때,나는 진정한 에로스를 만나는 셈이다.
그때 내 순결은 완성된다.그리고 십계명처럼 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이 된다.............."
********달리기와 존재하기 에서************
아래의 사진은 제가 작년에 운동 후,가끔 들러서 막걸리를
한 잔 하던 농장에서 팔려고 내 놓은 물건들입니다.
비록 하잖다고 보일지 모르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자연의 섭리를 다 안다고
하지만 거의 모르고 지나간다는 것,과대평가 한다는 것.
세상이 변한다고 하면서 자신만 모르는 것,미래를 예측
한다면서 흐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는 것,어려운 현실에서
미래의 방향을 모르고 현실만 탓하는 것.....
세상은 옳은 방향으로만 가지는 않는다는 것.두 얼굴...등..
날씨가 추우니 횡설수설,헛소리 한번 해봤심다.
고져 느긋하게 세월을 낚아야지요.
오늘도 힘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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