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실천을 하고 있는가 하면 그것은 절대로 아니다.
왜 그럴까?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라는 말이다.
소식(小食)과 운동이 필요한 대상자이 어떤 감정이나 느낌을 자아내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성을 공략하면 1루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감성을 공략하면 홈런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즉 이성은 결론을 도출하는데는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이지만, 사람의 행동은 이끌어내는 것은 감성의 자극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우리의 삶에서 이 둘은 본질적으로 다른 작용을 한다.
'감성 마켓팅' 말도 고객의 구매 충동을 행동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휘가 아닐까 싶다.
사람들의 감성이나 감정, 느낌을 유발하게 한다는 것은 일종의 '다른 사람의 뇌를 새롭게 프로그램화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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