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 이 사람이 없으면 곤란하다"는 말에는 오직 3가지 이유만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사실 무능해서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차단해 줄 때에만 겨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거나 둘째, 혼자서는 업무를 처리할 수 없는 무능한 상사를 보필하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셋째, 중요한 문제가 있음을 감추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문제의 해결을 지연시키는데 자신의 강점을 잘못하고 하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그 자리에 계속 둘 경우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든 간에 결국에는 파괴적인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상사가 자신의 보직이동을 반대할 때는 자신을 반드시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수준 낮은 상사를 모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자신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그 둘다 해당될 수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자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박차고 나와야 할 자리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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