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스스로를 최상급의 상품으로 만들어라. 그래야 비싸게 팔릴 수 있다."이다.
요즘 졸업시즌을 맞아 취직과 실업에 관한 말들이 많다. 일자리가 늘어야 취업이 쉬울텐데, 성장과 분배를 놓고 정치권의 눈치보기에 정부가 말려들어 명확한 기준도 없이 계속 말들만 만들어 낸다.
매년 나와 같은 소규모 사업들이 성공과 이익을 바라며 수천명의 사람들에 의해 시작된다. 오늘 내가 사업을 시작하며 함께 일할 직원을 뽑는다고 가정해 보자.
-오전 9시부터 5시까지만 근무하면 끝나는 것으로 아는 사람
-목표가 없는 소극적인 사람
-문제 발생시 처리를 못하는 사람
-자신감도 자긍심도 없는 사람
-생산성을 우습게 아는 사람
아무리 작은 사업이지만, 이런 사람을 뽑을 것인가?
-발전하고 싶어하는 사람
-항상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정직하고 충실한 사람
-자진해서 행동하는 사람
혹시 이런 사람을 찿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오늘 면접을 보러 간다면?
상대방이 어떤 인물을 찿고 있는지,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이 바랄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인지, 내가 직원을 뽑는다면 나같은 사람을 고용할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을 탓하기는 쉽습니다. 그것으로는 자신을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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