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나가 30km 이후의 마라톤의 벽을 넘고 남은 12km를 달려가고 있는 자신을 생각해 보자.
전력을 다해 움직이고 있는데도 속도는 줄고, 힘은 더 들고, 정신과 몸은 둔해지는 것같고, 아까운 시간은 자꾸 지나가고.....
이런 때는 어떻게 하는가?
다시 목표를 세우고 정신력을 가다듬어 달리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결과보다 더 좋은 기록으로 달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 나의 최고 기록이 내일의 기록일 필요는 없다.
힘을 다 했을 때도 결승선까지 조금 남은 고비를 넘어서는 것은 육체적 문제라기보다는 정신적인 힘이다. 인생에서도 우리가 육체적인 문제라고 잘못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최종적인 마무리는 마음이 하는 것이다.
내가 감명깊게 느꼈던 어떤 사람의 생활철학이 있다.
1.받는 보수보다 조금 더 일한다.
2.줘야할 양보다 조금 더 준다.
3.일하고 싶은 것보다 조금 더 노력한다.
4.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노린다.
5.건강에 대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님께서 하시던 말씀을 듣는 듯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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