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있다.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지의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42.195km를 달리고 나서야 확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봉주 선수가 우승을 못했을 때의 비웃음이나 야유가 무서워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축구선수가 지는 것이 두려워 시합에 나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봉주 선수의 달리기는 모습을 보거나 활기찬 골 세리머니를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은 재미있는 하루를 잃어버릴 것이며, 광고주들은 계약을 취소할 것이다.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힘든 노력을 결과가 불확실하다고 무시해버린다면 목표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살다보면, 시간이 너무 걸리고 내키지 않는 최선의 결정보다는 바르면서 의욕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차선의 결정이 외려 더 나을 때도 있다.
우리에게 인생은 단 한 번, 단 한 개뿐이다.
주위에서 결단을 내려줄 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스스로 행동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지혜와 독창성이 발전할 수 있다. 어떤 압력에도 냉정을 지키며, 지난 경험들에서 최선의 방책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행동은 노력을 의미하고,노력은 바로 행복을 의미한다.
마라톤을 완주하겠다는 결심처럼, 무언가를 완성하겠다는 열정적 희망만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동기가 될 수 있고, 행동이 따라올 수 있다.
개인적인 인생에서 행복의 길은 오직 자신만이 열거나 개척할 수 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나서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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