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무리한 달리기가 이렇게 사람을 고생시키는지 알았지만,
이번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겨울내내 제대로 된 연습없이
그저 동마한번 뛰어볼꺼라고 욕심으로 완주를 했습니다.
그러니 어제 오늘 저주받은 관절이 되었습니다.
수도없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되는데..
지나가는 선생님들마다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어디 아프니" " 걸은걸이가 왜 그래"
이번기회에 연습을 게을리하면 이렇게 벌을 받는구나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몸을 푸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p.s 오랫만이 원장님이랑 성만이형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주로에서 자주 뵙도록 했으면 합니다.
성만이형....4월 17일 삼각산 우이령 대회에서 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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