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할 때, 혼자 조용히 앉아 뭔가 내가 이루고자 원하는 바가 이루어졌을 순간을 떠올려 봅니다. 그러면 어둡고 무겁고 불편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즐겁고 멋진 기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 가치가 빛을 발하게 도움을 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하는 시간에 저는 이런 가치의 실현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고마워 해야할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의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아마도 그 분들은 빛이나 소리나 바람의 파동을 통하여 나의 이런 감사함을 전달받을 것이며, 그리 되리라 확신을 합니다. 그러면 출근하는 길이 즐거워지고, 의욕에 찬 활기찬 시간이 됩니다.
그런 가치의 소망에 대해 너무 의욕이 과하다 보면, 자칫 다른 사람들의 도움에 대해 불평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수준을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그런 불평의 마음이 자리를 잡으면 만족이나 즐거움은 들어오지 못하게 되고, 모든 것이 짜증스럽게 변합니다.
감사의 초점을 현재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보다도 현재 맺고 있는 관계에 집중함으로써 이런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를 가치있게 생각하면 가능한 것이지요.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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