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우는 부정적인 단어 중의 하나이다. 어떤 대상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못하거나 틀린 대답을 하면 맞힐 때까지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계속 반복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답을 알아 맞힐 수 있게 된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어떤 일에서 거절당했을 때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먼저 가르치거나 나중에라도 가르켜주지 않는다. '나도 그러면서 자랐어!'하는 것이 돌아오는 대답이다.
나름대로 개인적인 감정의 극복하는 법을 잘 배웠거나 터득한 아이는 적극적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성격이 수동적으로 변하기 쉽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커서 사업에서도 성공하기가 힘들게 된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가 어떤 일에 거절을 당해 봤으며, 그런 거절을 통하여 강해지고, 그런 거절을 통하여 배우고, 그런 배움을 통하여 발전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어떤 일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그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 생각을 정리하고, 또 그것을 설득시킬 수 있도록 개인적인 성격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나 자신과 나의 생각을 비판에 노출시키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완벽함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그 만큼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한번 생각해 보자. 나의 생각이 거절을 당했다면, 익명으로 초야에 묻히거나 계속 위험을 감수하며 발전을 모색할 것인지의 선택이 주어진다. 만약 초야에 묻히기로 결정했을 때의 가장 큰 실수는 나를 거절한 사람이 나보다 나 자신을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도 자신에 대한 신뢰를 접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 위험을 감수해보겠다고 결정을 했다면, "그건 아니야"라는 말을 반복하여 듣는 과정에서 그런 거부의 감정이나 경험에 대해 점점 더 강해지며, 그런 거부의 소리을 듣더라도 더 이상 끔찍한 실패의 충격은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파악하여 성장과 발전의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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