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행복이 손에 잡히길 바라면서 여기 저기 바램과 기대의 씨앗을 뿌리며 살아간다. 마음 속 깊은 풍요보다 세상에 나타난 풍성함에 많이 이끌리며, 그만큼 더 고뇌의 씨앗을 심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번뇌와 괴로움은 그 어느 것도 그냥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모두가 나와 관계가 있다. 마음 속에 다른 것을 향한 부러움이 있다면, 그 본질을 살펴보고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며 반성해야 한다.
다리 부상으로 잘 걷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지팡이를 사용했다면, 부상이 회복되는대로 지팡이를 버리고 힘차게 두 발로 걸어갸야 한다. 자기 중심을 확고히 잡고 똑바로 하늘을 향하여 서 있다면 지팡이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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