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세상이 조용하고, 법없이 살 사람들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없지요. 외양은 사람이지만, 마음은 맹수와 같은 탐욕과 무지와 갈등으로 일그러져 있는 사람들이 분란과 싸움을 일삼고 있지요.
남을 괴롭히거나 상처주거나 해를 입히는 좋지 않는 행동들을 중지하고 서로를 이롭게 하는 선한 행동들을 하는 것, 그것이 사람이 사람다와 지는 것 아닐까요?
매사를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며, 남을 위해 즐겁게 봉사한다면, 정말 괴로움은 순간이고 복락은 영원한 세상이 될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나아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큰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봉사보다는 눈을 크게 뜨고 더 넓은 세상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절대자를 믿고 의지하는 신앙 생활만으로는 마음의 대 자유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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