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빴습니다.
5월 15일에 하는 소아암 돕기 건강 달리기 대회에 관한 것이지요. 주스폰서가 '대한 의사 협회 제 31차 종합 학술대회 조직 위원회'라서 조직위 회의에 갔다 왔습니다.
대회의 분비상황을 소개 내지 보고하고 왔지요.
갈때는 비가 오지않았는데, 올 때는 비가 오더군요. 이미 남산에는 푸르름이 온 산을 뒤덮었고, 조금씩 내리는 비방울도 그리 싫지만은 않는 생기를 주는 봄비였습니다.
가는 봄응 재촉하는 봄비.....비가 잦으면 이미 여름철에 접어든 것입니다. 생전에 한 번 뿐인 이 봄이 완전히 가버리기 전에 무언가 만들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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