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 쉬셨나요?
아니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새벽 3시에 집을 나와서 4시부터 산을 타기 시작하여 오후 4시 35분까지 산 속을 걸었습니다. 5산 종주라마 뭐라나 한다고.....
불암사 일주문-불암산-덕릉고개-수락산-동막-회룡역-밤골능선-사패산-포대능선-우이암-우이동-진달래 능선-대동문-대남문-구기동
재미있었습니다. 모레 일요일 마라톤 대회만 아니었으면 달려도 보고 싶었지만, 대회 때문에 얌전히(?) 걷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허벅지가 제법 뻐근하네요.
다음에 한번 기회가 된다면,
불암사 일주문-불암산-덕능고개-수락산-홈통바위-동막골-범골-범골 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산 신선대-도봉산 능선-우이암-도선사-위문-백운대-위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청수동 암문-나한봉-나월봉-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가사동 암문-이상봉-대서문으로 하는 완전한 종주를 해볼까 합니다. 누구 희망자 받습니다. 가을철에 한번 하면 어떨까요?
점심시간에는 회의 하나 뚝딱하고.....
밀린 환자 보는 둥 마는 둥하고.....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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