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력의 핵심이나 그 주변에 있는 소위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은 모든 일에 전지전능하다는 착각속에 살고 있는 한심한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도청이 유전사업에 휘말려든것이 그 좋은 예지요.세상은 이미 전문화 되었고 많은 분야에서 '전문가적 리더 쉽'이 절실하고 아쉬운 상황에서 나의 문제와 우리의 문제를 혼동하고 있는 '정치권력집단'을 보면 괘씸하다 못해 서글프기 짝이 없습니다. 생각하건데 그들은 '우리의 문제'에는 애시당초 관심이 없고 '나의 문제' 에만 집착하고 있는 '포괄적 背任'을 당연하다는 듯이 자행하는 범죄자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고도 입만 열면 '국가발전'이니 '개혁'을 부르짓고 있으니그 구호의 공허함이 견줄 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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