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편지를 더러 쓰곤 했었지.한 집에 살면서도 평소에 서로 잘 만나지 못하니, 아버지의 든든한 신뢰가 있다는 것을 심어주기 위한 나름의 자구책이었지.그래도 너희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젊은이들로 잘 자라준 것을 얼마나 행복해하고 있는지 너희들은 아직 잘 모를꺼야.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너희들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빈다.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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