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통령이 광주 518기념식에서 시민단체를 향해 "대안있는 정책 반대를 해달라."고 했단다.
또 스트레스 투성이인 현대 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체로 우리의 정신과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생각과 체계의 희생자들이다. 그들은 생각하는 방법을 미처 배우지 못했거나 평생 추구해야할 마음의 성장이라는 목표없이 사회에 노출되었다가 희생된 사람들이다. 그들의 단점은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으로 상황을 대처하기보다 규칙과 규율, 그리고 절차로 가득찬 인생으로 점점 자신을 축소시키거나 아예 포기해 버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상상하지 못하는 일은 결코 이루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최선을 다 해야할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다. 우리가 아무리 나이들고 당면한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생각을 바꾸는 순간 믿음이 달라지며, 믿음이 달라지면 기대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도달하길 원하는 것과 우리 자신 사이에 존재하는 유일한 것은 그것을 한번 시도해보려는 의지와 그것이 가능하다는 믿음 뿐이다. 믿음은 개개인의 기대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으며, 이런 믿음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생각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이 우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 시를 공부하는 김진사님의 용기와 의지, 그리고 확신이 그래서 존경스럽다.
내 인생을 변화시키길 원하면, 마음의 생각을 바꾸어보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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