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05.05.19 + 작 성 자 : 박동수
+ 제     목 : 디카 개통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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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 디카장치를 드뎌 사무실에서도 올릴 수
있도록 조치.어제 사귀신 분이 마침 컴퓨터 분야에
일을 하신 분이라 쉽게 해결.




벌써 잎이 무성한 감나무길을 지나고,참새들의 마음이라고
하여 조심리라고 불리는 마을을 지나고,당산나무가 있는
회동리를 지나며 우리 조상들의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고...




상큼한 이 길은 정말로 환상적이다.백로 한 쌍이 다정하게
아침을 맞이하고,바쁜 기차는 한가한 시골의 정적을 깨며
힘차게 어데론가 간다.

2005.5.17.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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