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낯선 것에 대한 즐거움이다.
우리가 인생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인생에 대한 정답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깨달음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더 많이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며,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기꺼이 가까이 하려고 한다.
인생살이에서 수많은 기회를 보거나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은 간단한 의미가 아니다. 노벨상도 결국 그런 창의적인 인생을 산 사람들을 발굴하고 선택하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권위가 있는 것이다.
여행은 새로움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인생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과정이며, 여행을 통해 문제 제기보다 해결책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행에서도 생각이 많을수록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가 커진다.
내가 어릴 때 어른들이 하신 말씀 중에 "한 구멍을 파라. 그런면 성공하기가 훨씬 더 쉽다."란 말이 있었다. 그렇지만 변화와 개성이 강조되는 요즘에 와서는 한 우물을 파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 구멍만 깊게 판다고 해서 다른 구멍이 뚫리지는 않는다."
하고자 하는 일은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 항상 변화를 시도하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야 된다. 현재 상황이 어럾더라도 도전하는 창조적인 생각이 없다면 성공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그저께부터 1박2일간 오랫만에 설악산 품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느낀 여행의 즐거움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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