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나보다 뭔가 잘 하는 사람을 소개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기술이란 우리 머리 속에 떠오른 어떤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기술이 없다면 단지 실행되지 못한 생각에 그칠 것이지만, 기술이 있기 때문에 나의 마음 속 이미지와 내가 만들어내려는 어떤 것 사이의 간격을 좁혀준다.
기술이 뛰어날수록 나의 생각은 더욱 세련되고 완벽하게 외부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완벽한 기술은 완벽한 자신감을 주며, 그런 자신감은 어려움을 단순화시키는 힘이 있다.
기술은 최선의 노력이 시작되는 곳이다.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우리의 창조성을 훼손시키지도 않지만, 뛰어난 기술이 창조적이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인식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 다른 사람과 어떤 점에서 구별이 되는지를 알게 해준다.
우리 각자는 스스로의 인생 무대를 감독하는 사람으로서 언제 어떻게 무대에 등장하고 퇴장해야 하는지 그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성공에 아주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우는 것만이 삶의 기술을 넓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인격도 하나의 기술이다.
사람을 나에게 끌어들이고, 나의 발전을 돕고 싶도록 만드는 성격적 특징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이 없다면 자신감도 있을 수 없다. 자신감은 절대로 꾸며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직하게 획득해서 항상 새롭게 해야하는 특성이 있다. 즉 방심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는 습관이 생겨야 한다.
'연습이 완벽함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완벽한 연습만이 완벽함을 만들 뿐'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완벽한 습관이 만들어낸 광대한 민주주의랄까?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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