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마음이 잘 생기지 않아서(?) (실은 마음만은 김진사 어른보다 훨씬 더 잘 생겼죠^!^ 나중에 확인하세요!) 참석 할 수가 없다고 하였건만
우리 직원 중 자기가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또한 짝사랑(?)하고 있는 한명과 함께 일방적으로 참가한다고 하여놓고 오늘은 예약까지 하였다며 큰 소리를 치고 있어 만약 가지 못한다고 하면 또 쌩난리를 칠 것 같아 이곳에 조용히 김진사 어른 몰래 원장님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저녁은 오래 전에 예약된 행사가 하나있는데 행사 후 그 분들과 저녁을 함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미인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면서 무더운 날씨에 김진사 어른은 꿈도 꾸지 못 할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회 회원으로 함께 활동하면서도 제가 모임에 자주 나가지 못해 뵈올 수가 없어 이번이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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