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현실에 맞게 새로운 군인 복무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제 군에 갔다온 제 아들 녀석에게 물어봤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띄고 군에 입대하는 건 당연! 그리고 일단 어떤 훈련을 받게 되면 아무런 다른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것만 충실히 따르면 뭐가 문제가 있겠나고요! 극기훈련은 왜 받습니까?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정신을 무장해야 하는 것! 이래야만이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과감히 싸울 수 있잖아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뭐가 더 필요합니까? 뭘 더 생각하게 되나요?
어떤 특권을 갖고 있다고 해서 빠지는 자들 그냥 두니... 어떤 누가 이 나라에 남느냐고 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됩니다. 권력을 갖고 있던 없던 간에 누구도 군에는 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건강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정확한 판정에 의거 처리가 되어야 하고. 이런 자들에도 그에 상응하는 그런 어떤 의무를 지는 일을 시켜야 하지요!!!
어쨌든 군이 사람을 만드는 건 사실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인간이 되어 나오지요!!!!
저도 훈련 받을 때 같이 간 동기가 견디지를 못해 중간에 탈락할 뻔한 건을 보았던 적도 있었지요~!!! 그도 결국엔 임관해서 현지에 가서 그런 사고(?)를 내었더랍니다.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그런 훈련에 뭇견디는 것을 보면 결국 인내심이 없이 성장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거군요. 혼자 잘하면 되고 남이야 있든지 마든지 나만 최고고'부모도 넘 자식을 깜싸고 키웠던 것도 문제가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 더욱 더 그러하잖아요? 제대로 성장 안된 정신 상태로 사회에 나가기 전에 좀 지가 돈 벌면 맘대로 하고 여러가지 게임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져 나와 있어 게임에 빠져 그것도 시험삼아 해보고 싶고 그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그리고 게임에서 지면 안되니깐 다시 되돌려서 시작하고 싶은 상태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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