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늘 우울모드입니다
지도교수님께 한소리 들었더니
머리가 멍하고, 의욕상실입니다.
이런날 병원 가까이 있으면 술한잔 사주세요.. 때쓰겠구만...
멀어서..도저히 못가겠습니다.
그리고, 저 목요일도 못갈 가능성이 클것같아요.
토욜날 중요한 일이 있는데.
목요일 술을 마시면 금요일까지 지장이 생기니..
불쌍한 인생입니다. 관호형에게는 전해주세요.
낼까지 3년에 한번 받는 학교 종합감사입니다.다행히 저
개인에게 지적사항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어수선하니 이래저래 이번주는 우울모드입니다.
오늘도 밤을 새워야 할것 같네요.
방학하면 행복모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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