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servant)이라네요.
오늘날 무엇이던 사업이랍시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제 일 요견이겠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신중하며 주인(고객)의 불편감이나 필요한 것을 예측할 수 있어야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진료실에서 하인으로서 주인(환자)들의 신뢰를 얻어내야 하는데, 어떤지 걱정입니다. 만약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그들의 마음을 소유한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하겠지요.
대통령도, 정치인들도 국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하인의 역할에 충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자기가 주인이고 국민들은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사회지도층에는 많은 것이 문제인 듯합니다.
사회에서 출세한 사람일수록 섬길 사람이 가장 많은 가장 지위가 낮은 하인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세상이 편할텐데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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