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히 처리가능한 작은 조각들로 쪼개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래야 조금더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기능, 시간, 목적, 책임 등등 자신의 기호대로 나누면 되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수 천명의 기술자들이 다리를 설계하고 다리가 받은 압력을 계산하고 기계제작의 세부사항을 알아낼 수는 있지만, 다리나 기계가 꼭 만들어져야 하는지, 그것이 언제, 어디에 건설되어야 하는지를 말할 수 있는 기술자들은 흔하지 않다.
무슨 일을 할 때 '어떻게'하는 것이 좋고 편한 방법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만, '왜'라고 이유에곤해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기도 하지만, 또한 대부분 기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일에 '왜?'라고 묻는 것은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모든 이유에 관해 생각하도록 해주는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가능성과 기회를 향해 열려 있도록 만들어 준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잡게 되는 기회의 크기는 우리가 투자해야할 자원과 노력의 수준을 결정하며, 만약 우리가 너무 빨리 '어떻게'로 달려간다면 자칫 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목표는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으려 달려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엉뚱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일이 끝나버릴 수도 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어떻게를 묻기 전에 반드시 왜를 묻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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